퓨어스토리지, 글로벌 채널·파트너 역량 강화

파트너 중심 고객 지원 조직 출범·새로운 고객 성공 프로그램 출시

2015-04-22     김혜진 기자

퓨어스토리지가 마이클 소트닉(Michael Sotnick)을 포함, 두 명의 채널 관련 업계 베테랑을 영입해 파트너 중심의 고객 지원 조직을 신설했다.

퓨어스토리지는 20년 경력의 채널 베테랑인 마이클 소트닉을 글로벌 채널 및 제휴 담당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마이클 소트닉 부사장은 회사 내 부서 간 비즈니스를 조율하고 글로벌 시스템 통합 업체(GSI), ISV, OEM, VAR등 유통 생태계 전반에서 기존 및 신규 파트너와 함께 시장 도입 확장에 집중. 글로벌 모범 사례를 구축하도록 함으로써 파트너의 성공을 위한 전략적 제휴에 중점을 두고 채널·파트너 역량 강화에 나선다.

소트닉 부사장은 퓨어스토리지에 합류 전 무브웹(Moovweb)과 퀘스트 소프트웨어(Quest Software)에서 EVP 및 채널 최고담당자를 역임한바 있다. 또 SAP와 베리타스(VERITAS)에서 다양한 분야를 담당했다.

특히 베리타스에서 SI, ISV, OEM, VAR, 총판을 비롯해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합 및 확장하고 기업 매출 15억 달러 달성에 기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퓨어스토리지는 리버베드(Riverbed)와 시만텍(Symantec)에서 근무한 바 있는 알렉스 헤스터버그(Alex Hesterberg)를 고객 및 파트너 지원 및 기술 서비스 담당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헤스터버그 부사장은 더 복잡한 환경에서 파트너들이 퓨어스토리지의 구축 및 통합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퓨어스토리지의 자문, 역량 강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