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인, 비대면 교육 최적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런칭

2020-09-23     김범규 기자

콘텐츠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뉴인은 비대면 교육에 최적화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 교육 솔루션 터치클래스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강의를 시청할 수 있는 기능이다. 

터치클래스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교육 패러다임이 온라인, 비대면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이러한 추세에 가장 잘 부합하는 언택트(Untact) 교육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터치클래스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는 실시간 강의 시청은 물론 방송 종료 후 다시 보기를 지원해 학습자는 언제든 강의를 다시 볼 수 있다. 

실시간 라이브 영상은 다운로드가 가능해 추후 다운 받은 파일을 이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 팀 단위 별 교육 강의 접속 허용 기능을 갖춰 철저한 보안을 도모할 수 있다. URL, 비밀번호 생성 필요 없이 시청 가능 그룹만 지정하면 보안성을 높인 팀 별 교육 진행이 가능하다. 방송 시작 알림은 푸시 메시지로 전달할 수 있다.

뉴인 한기남 대표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는 라이브 방송이 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인코더 설치부터 방송에 필요한 여러 프로그램의 사용법을 안내해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포인트”라며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교육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