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금융 데이터톤' 대회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한카드가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통해 금융혁신 서비스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한 ‘KISA-신한카드 금융 데이터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금융 데이터톤은 신한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핀테크 서비스 ▲가구형태 추정 모델링을 개발하는 경진대회다.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결선으로 진행되며,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개 팀은 오는 11월 12일부터 이틀 동안 열릴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입상팀에게는 총 8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비롯해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신한카드사장상 등 상장 6점이 수여된다. 또 수상특전으로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 입주 시 우대, 신한카드 신입직원 공채 시 서류전형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는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이나 핀테크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4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9월 21일부터 10월 21일까지 KISA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