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사 청원경찰 확진자 접촉자 26명 전원 음성

2020-08-31     김범규 기자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청사관리소 청원경찰의 접촉자 26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수칙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나머지 직원 24명은 정상 근무 할 예정이다.

문금주 서울청사관리소장은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청사 내 입주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갖출 것”이라며 “재택근무 강화, 불요불급한 회의 지양, 공용공간 밀집도 최소화 등을 적극 시행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