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2층 직원 내달 1일까지 재택근무…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조치

2020-08-21     김범규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일부 직원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건물 내 코로나19 환자 발생으로 인한 조치다.

KIAT는 본원이 입주해 있는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 건물 2층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함에 따라 19일 오후 3시부터 2층을 폐쇄했다.

2층에 대한 긴급 방역 조치는 완료됐으며 건물 내 다른 층도 방역을 진행했다. 2층에서 근무하고 있던 직원 38명은 오는 9월 1일까지 2주 동안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KIAT는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더라도 외부 고객 대응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