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열차 탈 때 방역 3대 수칙 철저 준수” 당부

2020-08-19     김범규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열차 이용 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국철도는 대전 본사에서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른 긴급 영상 대책회의를 소집해 현재의 방역 대응 체제를 점검했다.

긴급영상회의

또 이용객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자제 ▲손소독 등 3대 방역 수칙에 대한 강력한 계도활동을 하기로 했다.

특히 일행과 대화하거나 전화통화를 하며 마스크를 오랫동안 벗고 있는 승객에게는 승무원이 직접 협조를 요청하고 있으며 열차 안에서 음식물 섭취를 자제하도록 안내 중이다.

이와 함께 이용객이 많은 서울, 부산 등 10개 역에는 자동분사형 손소독기를 설치하고 맞이방과 승강장 기둥 등 철도 이용객이 자주 접하는 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열차를 타기 전 꼭 사용하도록 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모든 자원을 집중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열차 타기 전 꼭 손을 소독하고 마스크로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리고 음식을 먹기 위해 마스크를 벗는 행위를 삼가해달라”며 열차 이용 수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그동안 한국철도는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대응하는 최고 수준의 방역 태세를 유지해왔다. 전국 모든 역사는 하루 2회 이상 전체 방역하고 열차는 운행을 종료하는 때마다 방역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