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에 대화와 소통 제안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와 의료계 합심 필요

2020-08-18     황지혜 기자

보건복지부가 대한의사협회에 대화와 소통을 제안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크게 증가(8.15~17일 3일 간 642명)하고 서울․경기 등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되는 등 코로나19의 대규모 재유행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다.

복지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며, 환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의료계와 정부가 합심해야 할 때라며 대한의사협회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민의 건강․생명을 지키기 위해 합심하여 함께 대응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와 언제든지 협의체 등을 통해 현안을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