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회의예약 솔루션 엔빌리저브 출시

2020-06-25     김범규 기자

㈜보피어는 회의예약 시스템에 AI를 접목한 엔빌리저브를 출시하였다. 회의실 전면에 부착된 10인치 또는 13인치 패드에서 실시간 회의실 예약이 가능하며 회의실 예약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을 통한 카카오톡, 위쳇, QR Code 입장 기능을 지원한다. 회의실이 예약되면, 예약된 회의 정보는 참석자의 이메일, 카카오톡 및 SMS를 통해 전달된다. 

AI 안면인식기술을 이용한 출입제어, 좌석지정 기능으로 회의 참석여부를 관리 할 수 있다. 회의실에 설치된 센서를 통한 지능형 환경 모니터링 기능은 회의실의 온도, 산소포화도(CO2), 초미세먼지 (PM2.5)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하여 최적의 회의 환경을 제공한다.

실시간 예약기능은 회의 준비의 간소화와 No-Show 현상을 개선할 수 있고 회의실 유휴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회의실 운영관리 기능을 통해 작게는 건물 내에 크게는 전국 또는 국가 별로 산재되어 있는 회의실의 이용현황과 장애 발생을 실시간으로 체크하여 즉각적인 대처와 효율적인 회의실 운영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 인공지능기술을 기업 회의환경에 최적화 시킨 회의 예약 솔루션인 엔빌리저브는 기존의 회의실 예약과 관리의 기능에 AI 안면인식기술과 환경모니터링 외에도 AI 음성인식기술을 활용한 음성인식 회의실 기능을 실현시키기 위해 음성의 텍스트 자동변환, 음성비서 기능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보피어 정영수 대표는, AI를 접목한 회의예약 솔루션으로 스포츠센터나, 교육기관, 공유오피스 등 국내 기업뿐 아니라 다국적 기업, 정부 등 공공시설에 유용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세계시장을 공략한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