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고졸 인재 채용해 '디지털 선도 인력' 양성 나선다

한국판 뉴딜 시대 이끌 디지털 선도 인력 양성 목표

2020-06-22     최형주 기자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가 최근 진행한 대졸자 대상 ‘차세대 프런티어 5기 신입 공채’에 이어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 인력 채용을 실시한다. 티맥스의 이번 고졸 인력 채용은 한국판 뉴딜 시대를 이끌 디지털 선도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채용은 2021년 2월 졸업 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올해 하반기 현장 교육을 포함한 채용 전형이 진행된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 규모로, 점진적으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티맥스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취업 활성화 지원 정책에 발맞춰 실력 있는 직업계고 졸업생을 채용, 이들이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등 한국판 뉴딜을 주도할 핵심 IT 연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체계도 마련한다.

한편 티맥스는 지난 2012년부터 사내 봉사단체인 ‘티맥스 나누미’를 통해 지역 소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SW 교육을 진행하는 ‘IT 희망학교’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IT 희망학교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과 티맥스가 협력해 현장 중심의 청소년 IT 진로교육과 과학 멘토링, 직업 선택 및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