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후아 코리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열화상카메라 지원

2020-06-16     석주원 기자

서울시 공공시설에 열화상카메라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다후아 테크놀로지가 이번에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했다.

글로벌 2위 영상보안 기업 다후아 테크놀로지는 서울시와 민간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주요 공공시설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운용 방법을 교육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 받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 의약품, 감염병, 대기, 수질 등에 대해 시험/연구하는 기관으로 서울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다후아 코리아 관계자는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창궐할 때 응원을 보내준 서울시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열화상카메라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지원 사업이 한국의 코로나19 종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후아 코리아가 지원하는 열화상카메라는 DH-TPC-BF5421-T 모델로, 측정 오차 범위 ±0.3℃(Black body 기준)의 매우 높은 정밀도를 보여주는 고성능 제품으로, 유효 측정 거리 3m에 최대 15명까지 동시 측정이 가능하다.

다후아 코리아는 지난 4월부터 도시재생안전협회와 함께 서울역 역사, 서울시청 별청, 서울시립병원, 지하철역 등에서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운용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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