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뉴욕·하노이 등 14개국 21개 도시에 ‘글로벌 공유오피스’ 운영

2020-06-04     김범규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지부는 미국 등 14개국 21개 해외 거점에 글로벌 공유오피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공유오피스

공유오피스를 운영하는 이유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의 현지 사무공간 부족, 임대료 부담 등의 현지진출 제약요인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공유오피스 중소벤처기업인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거점 도시는 시카고, LA, 워싱턴, 뉴욕, 시애틀, 프랑크푸르트, 모스크바, 도쿄, 호찌민, 하노이, 뉴델리, 방콕, 양곤, 베이징, 상하이, 시안, 충칭, 멕시코시티, 산티아고, 두바이, 알마티 등 21개다.
공유오피스 공간과 더불어 통·번역, 법률자문, 인터넷, 전화, 사무집기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인은 글로벌 공유오피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