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5세대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 선봬

2015-03-19     윤효진 기자

에이서가 최신형 5세대 인텔 펜티엄 탑재 노트북 ‘아스파이어 V3-331’을 선보였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V3-331은 14㎚ 공정 브로드웰 기반의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 3805U(1.9㎓, 2MB L3 캐쉬, 15W)로 멀티태스킹과 3D 그래픽에 한층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또 500㎇ 용량의 넉넉한 저장공간과 4㎇ DDR3 메모리, WXGA(1366×768)급 해상도의 13.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아스파이어 V3-331은 임프린트 나노 패턴 기술을 적용한 화이트 컬러 상판에, 1.5㎏의 초경량, 19.65㎜의 초슬림 두께로 에이서만의 참신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802.11 A/C 무선랜으로 언제 어디서나 빠른 인터넷 접근은 물론, 블루투스 4.0, USB 3.0 등의 다양한 입출력 포트 지원으로 디바이스 간 자유롭게 이동 가능한 점 또한 특징이다. 

밥 센(Bob Sen)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이번 아스파이어 V3-331 출시를 통해 최신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 라인업이 강화됐다”며 “에이서는 앞으로도 최신 제품군을 발 빠르게 선보이며 혁신적인 글로벌 IT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