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지탈, 클라우드 컨퍼런스 ‘와이클라우드피아’ 세미나’ 성료

2015-03-18     이광재 기자

영우디지탈이 지난 17일 대규모 클라우드 컨퍼런스 ‘YCloudPia(와이클라우드피아) 세미나 201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T, MS, VM웨어, HP, 오라클 등 영우디지탈의 전략적 파트너를 포함해 50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클라우드 이슈와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산업군별 기업들이 당면한 도전과제와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우디지탈이 지난 3일 공개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브로커리지(CSB) 포털인 ‘YCloudPia(www.ycloudpia.com)’와 CSB 서비스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이점이 자세하게 소개됐다.

이성호 영우디지탈 클라우드 사업부 이사는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이클라우드피아는 다양한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중 각자의 환경에 가장 적합한 클라우드를 선택할 수 있는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클라우드 자원 사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비용 절감 및 서비스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서버, 스토리지 등의 인프라 요청 절차를 단순화해 IT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해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구성 및 중개할 뿐 아니라 제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 및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영우디지탈의 CSB 플랫폼은 단일화된 프레임워크를 통해 클라우드간 마이그레이션이 용이하고 민첩한 배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KT, MS, VM웨어, HP, 오라클 등의 글로벌 기업들과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가 참여해 클라우드 현안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영우디지탈은 파트너 세션을 별도로 마련해 신규 파트너를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정명철 영우디지탈 대표이사는 “와이클라우드 세미나 2015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영우디지탈은 IT 업계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ICT 산업에 새로운 전기가 될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고 앞으로도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IT 산업 흐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