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로 아시안컵 제대로 즐기는 방법

2015-01-22     윤효진 기자

개최국인 호주를 꺾고 조 1위로 8강을 진출한 아시안컵 한국팀이 연일 화제다. 55년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기대하는 국민들의 염원이 더욱 커지며 곳곳에서 아시안컵 시청과 응원이 한창이다. TV,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로 아시안컵을 시청하는 축구팬들이 더욱 실감 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IT기기를 소개한다.

어떤 각도로든 시야각 맞춰주는 태블릿 케이스로 편하게 시청하기 = 방에서 카페에서 태블릿으로 아시안컵을 시청하는 축구팬들에 어느 각도로든 시야각을 맞춰주는 태블릿 보호케이스가 있다면 자신이 원하는 자세로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다.


‘로지텍 애니앵글’은 지금까지 출시된 다른 태블릿 보호케이스와 달리 감춰져 있는 경첩이 50도 내에서 어떤 각도로든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를 단단하게 고정한다. 애니앵글은 스탠드 모드, 읽기 모드 등 어떤 각도에서도 미니멀하고 깔끔한 외관을 자랑하며 자석을 부착해 아이패드 스탠드를 단단히 고정시키기 때문에 이동 중에도 각도 유지가 가능하다.

TV 사운드바로 현장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까지 느끼며 시청하기 = 온 가족이 모여 TV로 경기를 시청하는 축구팬들에게 TV 사운드바가 있다면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생생한 축구 관람이 될 것이다.

아무리 큰 화면이라 할지라도 응원소리와 해설이 잘 들려야 축구 보는 맛이 살아난다. 부족한 TV 사운드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브리츠 프리미엄 사운드바 시스템 ‘BZ-T3400 AV’ 사운드바는 바(BAR) 타입으로 TV 바로 아래 배치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지니고 있다.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에 하이그로시로 광택 마감 처리함으로써 어떤 스타일의 TV와도 잘 어울린다. 또한 월마운트 고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TV를 벽걸이 형태로 쓸 경우에도 깔끔한 구성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속 선수 모습을 실제 크기로 키워서 보여주는 빔프로젝터로 시청하기 = 스마트폰 화면으로 축구 경기를 보면 작은 화면에서 뛰어다니는 선수들이 누가 어떤 선수인지 알아보기 쉽지 않아 답답하다. 하지만 이 화면을 키워주는 빔 프로젝터가 있다면 훨씬 생생하고 시원하게 경기를 시청할 수 있을 것이다.

‘노벨뷰 NBP400’은 고급형 미니빔 프로젝터로 USB, 마이크로SD카드의 동영상, 음악 재생은 물론 스마트폰의 영상도 최대 115인치의 넓은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425g의 가벼운 무게로 탁월한 휴대성을 제공하면서도 16:9 비율의 1280×800(WXGA) 해상도로 선명한 화질을 지원해 실감나는 축구경기 감상이 가능하다.

최대 115인치 초대형 화면 출력으로 활용범위를 넓혔으며 왜곡현상을 자동으로 인식해 항상 반듯한 수평이미지로 유지해주는 오토키스톤 보정 기능을 탑재해 편리성을 더욱 극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