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라인 마켓 공략 노하우, ‘티몰 글로벌’을 뚫어라

에이컴메이트, ‘티몰 글로벌’ 입점부터 운영까지 원스톱 서비스

2014-12-18     온라인 뉴스팀

국내 온라인 시장의 과부하와 한류 열풍 속에 중국 온라인 시장을 새로운 돌파구로 활용하려는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중국 온라인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재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그룹이 운영하는 ‘타오바오’, ‘티몰’에 입점, 중국 소비자들을 만나는 방법이다. 이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온라인 유통채널로 각광 받고 있는 것이 바로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이다.

이에 티몰 글로벌 공식파트너로 중국 내 온라인 마켓 공략을 위해 입점부터 운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온 에이컴메이트가 주목 받고 있다.

티몰 글로벌은 중국 내 법인만 입점이 가능한 티몰과 달리 한국 법인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이 입점 가능할 뿐 아니라 결제 대금 또한 한국에서 개설한 외환통장을 통해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타오바오와 다르게 B2C 판매를 지향하기 때문에 브랜드를 가진 해외 기업들이 중국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한 최적의 채널로 활용될 수 있다. 에스티로더, 유니클로, 에비앙, 자라, 버버리 등 각국의 기업들이 티몰 글로벌에 입점해 있다.

하지만 중국 온라인 시장에 진출을 위해 티몰 글로벌 입점도 중요하지만 더욱 필요한 것은 바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운영이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 환경과 큰 차이가 이는 중국에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시스템을 현지화해 연동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다.

이에 에이컴메이트는 국내 기업들의 티몰 글로벌 입점 단계부터 상품계획, 사이트운영, 마케팅, 배송, 고객상담까지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 운영 대행을 해줌으로써 한발 빠른 현지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중국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고객응대를 대부분 메신저로 진행해 오고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고객 응대를 위해 현지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철저한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인원을 배치해 왔다. 에이컴메이트의 이러한 운영 노하우는 쇼핑몰을 찾는 구매자들에게 신뢰를 쌓아 고객 이탈을 방지하고 재구매율을 높여줘 기업들이 입점 후 매출을 높이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ygeshop.tmall.hk), 코오롱스포츠, 에뛰드하우스, siwy allo&lugh 등 국내 유명 기업의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있으며 티몰 글로벌을 통해 중국 직구족을 위한 패션(thejamy.tmall.hk), 화장품(tj21.tmall.hk), 건강식품(hf21.tmall.hk) 사이트는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송종선 에이컴메이트 부사장은 “티몰 글로벌이 생기면서 중국 온라인 쇼핑몰 진출에 대한 진입장벽은 낮아졌지만 입점보다 중요한 것은 운영”이라며 “중국 시장에 대한 분석과 브랜드에 적합한 상품개발과 마케팅 등 운영 노하우가 뒷받침돼야 중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