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후아코리아, 서울역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2020-03-23     석주원 기자

[CCTV뉴스=석주원 기자] 영상보안 및 물리보안 전문기업 다후아테크놀로지의 국내 법인, 다후아코리아가 체온 측정 열화상 카메라 2세트를 서울역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울역 KTX 주 출입구 두 곳에 추가 설치 된 다후아의 TPC-BF3221-T 카메라는 온도 오차범위 ±0.3˚의 높은 정확도로, 이상 체온 감지 시 카메라 자체 경고음 및 LED 알람으로 관리자에게 통보해준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열차이용객 및 방문객의 체온 측정을 더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번 다후아코리아의 서울역 열화상 카메라 설치는 국토교통부 인가 단체인 도시재생안전협회를 통해 이루어졌다. 다후아코리아는 이를 계기로 서울시의 다중이용시설에 열화상 장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다후아테크놀로지는 2019년 기준 5조 5천억 원 매출을 달성한 전 세계 영상ㆍ물리보안 장비 제조 판매 2위의 글로벌 기업으로, 국내에 지사를 설립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