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신임 한국지사장에 김희배 전 SAP 플랫폼 사업 총괄본부장 선임

한국 테라데이타 리더십 강화, 데이터 분석에 근간한 한국형 디지털혁신 생태계 구축이 목표

2020-02-21     최형주 기자

[CCTV뉴스=최형주 기자]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기업 테라데이타가 김희배 전 SAP 플랫폼 사업 총괄본부장을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선임했다. 김희배 신임 지사장은 데이터 분석 전문 분야에서 23년 이상의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데이터 분석 시장 전문가다.

김희배 지사장은 테라데이타, 그린플럼, SAP 등 여러 글로벌 선도기업을 거치며 신규 제품 및 한국 지사 론칭, 제품 시장 전략 수립, 시장 차별화 전략 실행, 솔루션 영업 및 기술 생태계 조성, 채널 운영 등 다양한 핵심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분석 전용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국내 론칭 경험을 기반으로 SAP에서 인메모리 컴퓨팅 시스템(HANA)의 국내 사업 대중화를 초기부터 주도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시각화, 계획, 예측형 BI 솔루션과 인공지능, 머신러닝, 블록체인, 챗봇, RPA, IoT 등의 혁신 테크놀로지의 국내 론칭 및 솔루션 영업을 담당했다.

김희배 신임 지사장은 “앞으로 한국테라데이타의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으로서 한국테라데이타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데이터 분석에 근간한 한국형 디지털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기업 내 산재하는 다양한 데이터에서 인텔리전스를 확보하고, 실질적인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