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1주년 축사] FIDO 얼라이언스 한국워킹그룹 원상헌 공동의장

“물리·융합 보안을 넘어 토털 IT 전문 매체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되길”

2020-02-10     최형주 기자

다양한 보안 분야 최고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트렌드, 해외 동향 및 실무 사례를 제공하고 있는 월간 SecuN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수많은 보안 관련 기사들이 매일같이 생산되고 있는 요즘 가치 있는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는 언론매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의미 있고 심층적인 뉴스를 독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오신 SecuN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FIDO(파이도: Fast IDentity Online) 얼라이언스는 BC카드, 삼성전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팔, 인텔 등 전 세계 250여 개 회원사들이 뜻을 함께하여 모인 글로벌 비영리 단체입니다.

 

FIDO 얼라이언스는 전 세계를 대표하는 민간기업, 정부기관, 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회원사들이 함께 노력하여 국제 표준화의 완성 및 모든 플랫폼의 참여를 이룩해낸 이 시점에서, 2020년을 IoT 관련 인증 기술 표준화 작업이나 FIDO 프로토콜 개발자 교육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회의 업무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널리 알리고 전달함에 있어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SecuN의 계속된 성장과 발전을 함께 성원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