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스토리, 3D프린터 플랫폼토이 선봬

2014-12-08     윤효진 기자

3D 프린터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인 쓰리디스토리가 지난 6일, 7일 SETEC에서 열린 ‘하비페스티벌 2014’에서 3D프린팅 플랫폼토이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취미를 가진 키덜트족, 아트작가, 업계, 동호회들이 참여한 가운데 3D프린터를 제작된 다양한 3D 조형물 등과 함께 ‘박스보이(Boxxboy)’와 ‘비볼(BBall)’ 두가지 플랫폼토이를 론칭했다.


플랫폼토이란 입체 캔버스 형태의 원형 토이를 아크릴 물감 등을 이용해 그리는 작가에 따라 모습이 바뀌는 장난감을 말한다.

이번 하이비젼시스템의 큐비콘 3D프린터를 활용한 3D 플랫폼토이를 본 참관객들의 다양한 호평들이 이어졌다.

그동안 금형을 통한 대량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아트 작가들의 캐릭터 작품들을 3D프린터를 통해 즉시 제품화가 가능하다는 점에 놀라운 반응들이었으며 캐릭터 제작문의가 이어졌다.

홍은경 쓰리디스토리 대표는 “아트 작가들의 자신의 캐릭터 제품화 요구를 빠르게 지원해 캐릭터 분야에 3D프린터를 활용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