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핀테크 활성화 예산에 198억 원

핀테크 해외진출, 일자리 매칭, 금융클라우드와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 예산 신규 편성

2020-01-14     최형주 기자

[CCTV뉴스=최형주 기자]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인 핀테크의 활성화를 위해 ‘2020년 핀테크 지원예산’을 전년 대비 약 2배 규모인 198.68억 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금융위는 핀테크 기업의 스케일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핀테크 해외진출, 일자리 매칭, 금융클라우드와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 예산을 신규로 편성했다.

또한 테스트베드 운영‧참여지원과 맞춤형 성장지원프로그램 운영, 국민참여 핀테크 행사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핀테크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로는 2019년과 마찬가지로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선정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핀테크 기업의 혁신적 도전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