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탈취제 ‘닥터클로’, “침실 세균 간편하게 살균 위생 관리”

2019-10-31     박지윤 기자

[CCTV뉴스=박지윤 기자] 우리가 매일 흘리는 땀은 신체에 쌓인 신체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데 기여한다. 그러나 매트리스나 이불, 베개 등에 스며들면 피부 각질, 먼지 등과 만나 세균, 바이러스, 집먼지진드기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구토, 설사, 복통, 콜레라, 패혈증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 균종 비브리오균이 일반 가정집 침대에서 다량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연세대 박종철 교수(의학공학교실)가 발표한 ‘가정 내 미생물 오염’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세균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 침대에서 비브리오균을 비롯해 1㎠당 1천 마리 이상의 세균이 검출됐다.

따라서 침실 및 침대의 유해 세균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살균에 신경 써야 하는 것은 물론, 이를 위한 효율적인 살균제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닥터클로의 경우 이산화염소(Clo2) 성분으로 살균, 항바이러스, 중금속분해, 탈취 등에 도움을 주는 살균탈취제로, 목적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가정용, 냉장고, 화장실, 반려동물, 자동차 총 5종으로 구별돼 있다.

스틱형이기 때문에 톡 부러뜨린 후 관리하길 원하는 장소에 두기만 하면 차량용을 제외한 전 제품은 60일 동안 살균, 소독, 탈취 기능이 유지된다. 더불어 무알콜, 무방부제, 무발암물질, 무잔여물 제품이므로 어린이와 노약자가 있는 공간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닥터클로에 사용된 이산화염소는 세균, 바이러스를 강력 살균해 공기를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데 기여한다. 미국 FDA(미국 식품의약국)에 등록됐으며 미국, 일본, 한국의 여러 병원 및 기관에서 이용되고 있다.

닥터클로 관계자는 “침구와 매트리스는 위생적인 수면환경을 위한 살균이 중요하지만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닥터클로 살균탈취제를 이용해 침구, 매트리스, 침실의 세균을 간편하게 살균하고 위생을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