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코딩 강사 양성 프로그램 '안랩샘' 9기 개강

2개월 코딩 교육 후 개인별 교육성취도 종합해 수료자격 부여

2019-10-11     최형주 기자

[CCTV뉴스=최형주 기자] 안랩이 11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AhnLab SEM(Software Education Manager, 이하 안랩샘)’ 9기를 개강했다.

안랩샘은 소프트웨어 코딩강사 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9기 교육은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각각 진행된다.

9기 서울 지역 교육은 ▲자격취득지원과정(부문: 아두이노, 앱인벤터, PBL퍼실리테이터) ▲교과연수과정(부문: 메이커융합(교구활용), SW융합-미술, SW융합-수학)에서 총 270명 수강생이 교육을 받는다.

9기 부산 지역 교육은 ▲자격취득지원과정(부문: 아두이노, 앱인벤터), ▲교과연수과정(부문: SW융합-미술, SW융합-수학)에서 총 80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받는다.

이번 안랩샘 9기는 교육과정 중 ‘PBL(Project Based Learning) 퍼실리테이터’ 부문을 새롭게 개설했다. ‘PBL퍼실리테이터’ 부문은 문제해결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서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코딩으로 해결 방법을 찾는다.

앞으로 안랩샘 수강생들은 약 2개월간 코딩 교육을 받고, 개인별 교육과정 이수 및 교육 성취도를 종합해 수료 자격을 부여 받는다. 이어 후속 현장실습기간을 거쳐 개인 창업이나 기업, 교육기관, 안랩샘 교육과정 등에서 코딩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