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창원 CCTV 생산라인가동 중단

2014-09-25     이광재 기자

삼성테크윈이 창원 1공장 감시카메라(CCTV)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고 해당 물량을 국내 외주업체 중국 생산법인인 TSTO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삼성테크윈은 이번 조치는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삼성테크윈의 CCTV 연간 매출은 1733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2조9120억원의 6%에 해당한다.

삼성테크윈은 국내 외주업체와 중국 생산법인에서 계속 CCTV를 생산함에 따라 창원1공장 생산중단에 따른 영업상의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