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VITAMIN센터 소셜벤처창업 교육 전동선 수료생, 창업실습의 일환으로 재활센터 지원사업 진행

"소셜벤처창업교육, 창업아이템 개발 등 도움 돼"

2019-08-29     박지윤 기자

[CCTV뉴스=박지윤 기자] SNK-VITAMIN센터는 “소설벤처창업 교육을 성료했다. 해당 교육을 수료한 전동선 수료생이 교육 수료 후 창업실습의 일환으로 재활센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동선 수료생은 팀명 RiseKit으로 창업 아이템은 화재피해 복구 사업이다. 이 사업은 화재피해 이재민의 신속하고 건강한 주거지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전동선 수료생은 “서울소방재난본부의 추천을 받아 서울 지역 내 소방서와 연계해 화재피해복구 재활센터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며, 재활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을 토대로 사회적 가치에 우선을 두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목표를 전했다.

이어 “SNK-VITAMIN센터에서 진행한 소셜벤처창업 교육은 전직, 현직 소셜벤처 창업가가 직접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창업 아이템 개발을 비롯한 다방면에서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SNK-비타민센터의 이번 '지역문제 해결 위한 소셜벤처 창업교육'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노원구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