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게이트, 'e스포츠 시장'으로 사업 영역 확장

2019-08-26     배유미 기자

[CCTV뉴스=배유미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지난 13일 개최했던 '포블 배 6:6 스타크래프트1 팀 리그'를 아프리카TV BJ 이영호의 개인방송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포블게이트 측은 대회와 관련해 "이번 대회는 동시 접속 시청자 수가 1만 6천명을 넘었으며, 해당 콘텐츠는 시청자 순위 TOP 12명의 BJ 중 7명이 참가해 많은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포블게이트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e스포츠 후원 등 활동 범위를 넓혀갈 것”이라며 “이번 이영호 선수와의 콜라보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 및 리그 후원을 통해 e스포츠를 포블게이트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 중 하나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가 만든 암호화폐 거래소로 바이낸스, 후오비, 오케이엑스 등 글로벌 거래소 코인 동시 상장과 더불어 코인 자체 발굴 및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