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차량 블랙박스 무단투기 감시단 ‘클린아이’ 가동

2014-09-10     이광재 기자

금정구가 쓰레기 무단투기를 뿌리 뽑기 위해 차량 블랙박스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단 ‘클린아이(Clean-eye)’를 가동한다.

지난달 28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차량 블랙박스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단 40명에게 클린아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극심한 이면도로나 주택가 골목길 등에 분산 배치햇다.

지금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제로화를 위해 CCTV 설치와 단속반 활동에만 주력 해 왔으나 요즘은 차량 내 블랙박스 설치가 일반화되면서 블랙박스를 활용한 공익 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착안하여 쓰레기 무단투기도 신고하도록 확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