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 1분기 보안시장조사, 국내 방화벽 1위에 포티넷

국내 방화벽 시장 규모 11.1% 성장

2019-08-13     최형주 기자

[CCTV뉴스=최형주 기자] 시장조사기업 한국IDC가 최근 발표한 ‘2019년 1분기 보안시장조사’에서 포티넷코리아가 21.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국내 방화벽 시장점유율 1위에 랭크됐다.

IDC에 따르면 2019년 국내 방화벽 (UTM)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1.1% 성장한 1,344억 원(KRW)이며, 포티넷은 2018년 1분기 15.6%에서 올해 1분기 21.5%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포티넷은 자체 조사를 통해 2019년 1분기에 전년 대비 53.7%(YoY)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점유율 발표 결과에 대해서는 금융 및 대형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대한 진입을 강화해 중견 기업시장 대상 패브릭(Secure Access) 마케팅을 확대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