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 창립 20주년 “초심으로 돌아가 리스타트 할 것”

2014-09-01     이광재 기자

지란지교소프트가 지난 8월29일 창립 20주년(9월1일)을 맞아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란지교시큐리티와 지란지교에스앤씨 등 자회사들을 포함한 지란지교의 전 직원은 물론 파트너, OB 등 외부 초청 손님들까지 약 300여명의 인원이 모여 자유로운 분위기의 스탠딩파티로 진행됐다.

‘공존’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의 사진과 연혁이 전시된 포토월을 비롯해 포장마차와 바(Bar)를 동시에 운영하는 등 회사의 창립 당시와 현재를 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표이사가 20년간 지란지교소프트의 성장과정과 향후 10년간의 새로운 전략, 비전을 발표함으로써 지란지교의 모든 임직원들이 새로운 각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치영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지난 20년이 내실을 다지는 청소년기였다면 올해는 성년을 맞이해 앞으로 100년 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초심으로 돌아가 리스타트(RESTART)하는 중요한 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란지교가 추구하는 도전, 신뢰, 순기능의 핵심가치와 직원들의 꿈을 이뤄줄 수 있는 드림플랫폼으로써 CDO(Chief Dream Officer)의 역할에 변함없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란지교소프트(창립일 1994.09.01/법인설립 1996.03.06/자본금(39억1800만원/직원수 218명(2014.3월 기준)/매출액 352억원(2013년)/인터넷역기능차단 및 업무용솔루션)는 20년의 역사를 가진 소프트웨어 전문 벤처기업으로서 1994년 윈도 통신프로그램 ‘잠들지 않는 시간’으로 창업한 이래 현재 개인정보보호솔루션 ‘피씨필터(PCFILTER), 업무용 메신저 제품 ’쿨메신저‘를 비롯해 50만 고객이 선택한 자녀보호솔루션 엑스키퍼 등 뛰어난 제품으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보안전문SW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 보안솔루션유통전문기업 지란지교SNC 등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