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 감광성 감시 카메라 AXIS Q1602-E 출시

자체 개발한 LightFinder 기술로 주야간 관계없이 선명한 컬러 이미지 제공

2011-07-11     CCTV뉴스
 '네트워크 카메라'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엑시스 커뮤니케이션즈(한국지사장 윤승제)는 빛이 거의 없고 조명 조건이 극도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깨끗한 컬러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업계 최고의 감광성 감시 카메라 AXIS Q1602-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카메라들은 조명이 부족한 어둠 속에서는 흐릿한 흑백 모드이기 때문에 사실상 어두운 실내나 야간에는 정확한 모니터링이 어려웠다. 그러나 새로운 고정형 네트워크 카메라 AXIS Q1602/-E 신제품은 엑시스가 자체 개발한 '라이트파인더(Lightfinder)' 기술을 탑재, 기존의 카메라와 달리 주간 및 야간에 모두 D1(720 x 576) 해상도의 고화질을 제공하며 컬러 모드를 유지할 수 있다. 저조명에서 고감도로 작동하므로 매우 어두운 조건에서도 물체를 정확히 인식 및 식별이 가능하며, 일광 및 적외선에서도 포커싱이 유지되어 보다 효과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어두운 곳에는 IR 조명기를 따로 설치해야 하지만 이 제품은 별도 조명 필요 없이 하나로 주야간 모두 커버 가능하므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건설 현장, 주차장, 주변 지역과 도시 등 야외 환경에서 모두 유용하다. AXIS Q1602-E는 주야간 기능, 가변 초점 렌즈, 원격 백(back) 포커스 기능을 포함하고 양방향 오디오를 지원한다. IP66인증 제품으로 월 마운트 브래킷과 선 실드가 함께 제공되어 먼지, 비, 눈이나 태양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되며, -40도에서 50도 범위의 온도에서 작동 가능하다. 엑시스의 윤승제 지사장은 "열악한 조명 조건 속에서도 뛰어난 모니터링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엑시스의 라이트파인더 기술은 고정형 네트워크 카메라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기존에 감시가 어려웠던 야간 혹은 어두운 장소의 모니터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