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시큐리티, ‘문서파쇄 유출 방지’ 위한 최고의 방법은?

2014-08-25     이광재 기자

2013년 개인정보보호법시행과 다양한 개인정보유출사건으로 인해 요즘 대한민국의 사회적 이슈중 하나는 바로 개인정보보호다.

특히 개인정보는 정부가 점차 보호의무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에 있어 자칫 작은 실수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문서폐기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재활용업체를 통한 문서폐기 방법이다. 무료 또는 일부의 비용을 주는 경우도 있으며 경제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이 된다.

단, 재활용업체로 들어간 서류는 선별작업 및 분류 등을 진행하면서 불특정 사람들을 통해 문서가 공개될 염려가 있는 등 보안성이 제일 낮아 보안을 위한 문서폐기의 목적상 비추천하는 방법이다.

또한 소각을 통한 문서폐기 방법이 있다. 비용도 적게 들고 정보를 완전히 없애버릴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종이를 태움으로써 생기는 사회적비용과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오염억제의 분위기를 본다면 소각 또한 좋은 방법이 되지 못한다.

이와 함께 세단기를 통한 문서폐기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문서를 폐기할 상황에 즉시 폐기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초기 구입비용 및 유지보수, 문서가 대량일 경우 처리가 매우 힘들기에 지속적으로 문서가 소량 나올 때 추천하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파쇄업체를 통한 문서폐기 방법이다. 전표, 보존기한이 넘은 대량의 서류, 비밀서류 등을 파쇄할 때 유용하다. 서비스비용이 발생하지만 합리적인 가격 안에서 철저한 보안과 빠른 문서파쇄를 진행하기에 대량의 문서를 처리할 때 추천하는 방법이다.

모세시큐리티 관계자는 “세단기 렌탈 가격정도로 매달 1회씩 중요문서를 파쇄해주는 정기방문서비스가 소규모 기업체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인기가 높다”며 “소프트웨어적 보안장치 뿐 아니라 물리적 보안장치도 반드시 함께해 놓아야 기술유출에 대한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voxpop@cc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