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시큐리티, ‘문서파쇄 유출 방지’ 위한 최고의 방법은?
2013년 개인정보보호법시행과 다양한 개인정보유출사건으로 인해 요즘 대한민국의 사회적 이슈중 하나는 바로 개인정보보호다.
특히 개인정보는 정부가 점차 보호의무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에 있어 자칫 작은 실수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문서폐기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재활용업체를 통한 문서폐기 방법이다. 무료 또는 일부의 비용을 주는 경우도 있으며 경제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이 된다.
단, 재활용업체로 들어간 서류는 선별작업 및 분류 등을 진행하면서 불특정 사람들을 통해 문서가 공개될 염려가 있는 등 보안성이 제일 낮아 보안을 위한 문서폐기의 목적상 비추천하는 방법이다.
또한 소각을 통한 문서폐기 방법이 있다. 비용도 적게 들고 정보를 완전히 없애버릴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종이를 태움으로써 생기는 사회적비용과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오염억제의 분위기를 본다면 소각 또한 좋은 방법이 되지 못한다.
이와 함께 세단기를 통한 문서폐기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문서를 폐기할 상황에 즉시 폐기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초기 구입비용 및 유지보수, 문서가 대량일 경우 처리가 매우 힘들기에 지속적으로 문서가 소량 나올 때 추천하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파쇄업체를 통한 문서폐기 방법이다. 전표, 보존기한이 넘은 대량의 서류, 비밀서류 등을 파쇄할 때 유용하다. 서비스비용이 발생하지만 합리적인 가격 안에서 철저한 보안과 빠른 문서파쇄를 진행하기에 대량의 문서를 처리할 때 추천하는 방법이다.
모세시큐리티 관계자는 “세단기 렌탈 가격정도로 매달 1회씩 중요문서를 파쇄해주는 정기방문서비스가 소규모 기업체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인기가 높다”며 “소프트웨어적 보안장치 뿐 아니라 물리적 보안장치도 반드시 함께해 놓아야 기술유출에 대한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voxpop@cc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