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 CCTV 관제센타 요원에게 감사장 수여

2014-07-24     이광재 기자


인천연수경찰서가 지난 23일 오전 경찰서장 집무실에서 연수구 CCTV통합관제센타 모니터요원 김명옥(53세, 여)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감사장을 받은 김명옥 씨는 연수구청 CCTV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지난 7일 새벽 4시경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선학역 자전거 거치대에서 타인의 자전거를 절취해 타고 가는 남자 1명을 발견하고 신속히 무전 전파, 112순찰 중이던 연수지구대 근무자가 출동해 피혐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이성호 연수경찰서장은 “새벽 4시경에 발생한 자전거 절도 사건이 실시간 해결된 데에는 모니터 요원이 새벽에도 빈틈없이 CCTV를 관제한 공이 컸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연수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voxpop@cc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