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네트웍스, 100번째 네트워크 거점(PoP) 구축

글로벌 CDN 용량 40% 증설로 엣지 클라우드 솔루션의 레이턴시(전송 지연 대기시간) 단축

2019-05-28     석주원 기자

[CCTV뉴스=석주원 기자] 디지털 콘텐츠 전송 전문 기업 라임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 Inc.)가 100번째 네트워크 거점(Point-of-Presence, PoP)을 구축하고, 글로벌 CDN 용량을 42Tbps로 증설 확장했다. 이는 지난해 1월 대비 40% 늘어난 수치다.

라임라이트는 전 세계에 네트워크 거점(PoP)을 확장했을 뿐만 아니라, 에릭슨(Ericsson)과의 협력을 통해 자사의 기술을 서비스 공급업체 네트워크에 적용시켰으며, 이 같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레이턴시(전송 지연 시간)를 단축하고 온라인 비디오 품질을 향상시켰다.

라임라이트의 네트워크 운영 총괄 선임 부사장 댄 카니(Dan Carney)는 "라임라이트는 고품질의 온라인 비디오 전송 및 엣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객들의 니즈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에릭슨과 협력하게 된 점을 매우 만족스럽게 여기며 향후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임라이트의 엣지 클라우드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솔루션은 우수한 용량, 적용 범위, 성능을 갖춘 글로벌 고속 사설망을 통해 고품질 비디오 등 레이턴시에 매우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히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