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트링, 차세대 고화질 영상 감시 시장 선도

HD-SDI방식을 이용한 4채널 독립형 DVR α(알파)로 고해상도 지원

2011-04-15     CCTV뉴스
오는 2012년 12월 31일 새벽 4시를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지상파 방송은 아날로그와 작별을 고하게 된다. 이는 보다 선명한 영상을 추구하는 인간의 욕구에 의해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이 되는 것으로, 비단 일반 가정의 방송에서만 이런 고해상도 영상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

수년 전부터 소개된 IP 솔루션으로 인해, 현재 영상 감시 산업 시장도 '디지털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이런 제품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비용 부담과 관련 장비에 대한 많은 지식이 요구되는 까닭에 특정 시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영상 감시 시장에서 적용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빠르게 강구하게 되었고 그 대안으로 HD급 영상을 일반 동축케이블로 전송하는 "제 3의" 방식을 채택하게 되었다.

현재 전 세계 DVR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는 ㈜씨트링(대표이사 최용훈)은  HD 디지털 카메라의 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독립형 HD DVR인 α(알파) 시리즈를 이미 출시하여 다시 한 번 세계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α(알파)는 4채널 독립형 DVR로 HD-SDI방식을 이용한 DVR으로 기존의 HDMI 방식과 달리 메가픽셀 화면(1280 x 720 이상) 이상의 고해상도 영상을 동축케이블을 이용하여 장거리에서의 기기간 연결이 가능하며 최대 1920 x 1080까지의 해상도 지원하며, IP 카메라와는 달리 기존 아날로그 설치 환경과 동일한 환경으로 설치 및 사용이 매우 용이한 이점을 갖고 있다.

또한 동축 케이블로 영상을 전송할 때, 이미지 자체를 압축하지 않아 전송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이미지 품질 저하 현상이 전혀 없으며 금융기관, 카지노, 병원 등 최고화질의 정밀감시를 요하는 최고급 DVR 시장에서 이미 많은 판매 제의를 받고 있다. 그리고 다변화된 시장에 발맞추어 보급형 HD-SDI DVR도 런칭하여 보다 많은 HD 보안 시장에 공급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로써 ㈜씨트링은 내수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세분화된 시장에서도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씨트링은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목표 수익 천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어 금년에도 α(알파)와 2HD-SDI & 14개의 아날로그 영상을 지원하는 Hybrid 모델의 출시로 목표 매출을 2천만 달러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미 1분기 목표 수익은 넘어섰으며 200%~300% 이상의 성장 목표를 가뿐하게 이뤄갈 것으로 보고 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씨트링 홈페이지 www.ctring.com을 방문하거나 02-6340-0999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임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