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커스 네트웍스, 무선AP 부문 ‘미국 연방정부 보안인증’ 획득

보안 인증 통과로 미션크리티컬한 네트워크 신뢰성 입증

2019-04-30     이승윤 기자

[CCTV뉴스=이승윤 기자] 루커스네트웍스코리아는 30일 자사의 무선 액세스포인트(AP)가 FIPS PUB 140-2(Federal Information Processing Standard Publication 140-2)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최근 통신케이블 분야 글로벌 리더 콤스코프에 인수된 루커스 네트웍스의 무선 AP는 미국 정부의 정보보안 표준을 준수하면서 공공 부문을 비롯해 미션 크리티컬한 무선 네트워크를 운영하려는 고객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와이파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루커스 네트웍스의  연방정부 담당 부사장 지미 애드킨스(Jimmie Adkins)는 "미국 연방정부는 대규모 무선 네트워크 운용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원해 왔지만, 정부의 엄격한 기술 요건 때문에 지금까지의 선택 옵션은 매우 제한적”이라며, “루커스 네트웍스가 보안 인증 공급업체 그룹에 이름을 올림으로써 이제 미국 연방정부는 보안을 보다 튼튼히 하면서도 급증하는 무선 연결 수요 및 보다 현대화된 네트워크 요구를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루커스네트웍스 이용길 한국지사장은 “FIPS 는 요구조건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정부의 컴퓨터 보안 표준으로, 이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은 루커스 무선 솔루션이 공공기관의 미션크리티컬한 업무를 안전하게 뒷받침할 수 있다는 반증”이라며, “국내 고객들이 루커스 와이파이를 이용해 단순히 무선 접속을 하는 것을 넘어, 월등한 성능과 안정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강력한 네트워크를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