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브, 3세대 고가용성 재해복구∙백업용 어플라이언스 출시

중복제거 비율 20:1로 효율성 뛰어나

2019-03-07     이승윤 기자

[CCTV뉴스=이승윤 기자] 아크서브가 7일 재해복구 ㆍ백업용 3세대 어플라이언스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의 가장 큰 특징은 온-오프사이트에 백업, 재해복구, 어플리케이션 이중화를 한번에 구축할 수 있으며 설치가 쉽다는 점이다.

15분이면 설치가 가능한 이 어플라이언스는 아크서브의 핵심 제품인 아크서브 UDP를 기본으로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한 중복제거 스토리지와 고사양 프로세스, 이중화 된 네트워크로 구성돼 물리 또는 가상 서버를 직접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 또는 클라우드 등에 백업, 복제 및 이중화 시킬 수 있다.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는 자동 또는 간단한 푸시버튼 클릭만으로 시스템을 패일 오버(fail-over), 패일 백(fail-back)할 수 있는 이중화 기능을 갖고 있으며 중복제거 비율이 20:1로 이전 모델에 비해 효율성이 2배 이상 뛰어나다.

유준철 아크서브 코리아 지사장은 “재해복구 기능을 탑재한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는 IT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며, 재해복구를 단순화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