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신동훈 기자] 한화테크윈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한화테크윈은 최근 베트남 박닌성 퀘 보 산업단지 내 약 5만 4543㎡의 새로운 제조 공장이 이제 완전히 가동중이라고 밝혔다.
2017년 한화테크윈은 글로벌 시큐리티 사업 확대를 위해 베트남에 1억 달러를 투자해 글로벌 시큐리티 생산 공장을 설립하겠다고 한 바 있다. 베트남 정부의 우호적 정책과 함께 유연한 노동시장, 육로와 인근 항구 등을 통한 많은 물류 수출입 경로 등 많은 장점을 가진 이 곳에서 공장 설립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2019년 1월, 완전한 시설 가동을 통해 한화테크윈은 생산량을 대폭 늘리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물류량도 대폭 개선되어 유통 협력사 주문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배송될 수 있게 됐다.
한화테크윈 황호연 유럽 매니징 디렉터는 “2019년 1월 초 베트남 생산 공장에서 와이즈넷 영상보안 제품 상당량이 출하되는 보고를 받게되어 기쁘다”며 “한화테크윈은 현재 매우 흥미로운 시기에 와 있다. 새로운 제조시설과 그곳에서 일하는 새로운 동료들은 한화테크윈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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