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영상 감시 시스템, 런던 튜브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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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영상 감시 시스템, 런던 튜브를 지킨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5.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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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증가하는 지하철 승객 안전 위해 운영 원활홤 도와

유명 빌딩·주요 광장·밀집 거리 등 런던 전역에 분포

런던 지하철이 150주년을 맞이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지하철이자 영국 수도의 교통 기반 시설로써 갈수록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013년 기준 12억명의 승객들이 튜브(런던의 지하철을 일컫는 단어)를 이용했다. 이러한 엄청난 승객 수를 고려해서라도 튜브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보안을 철저히 해 운영돼야만 한다.

또한 이러한 점은 런던시와 보쉬가 동시에 마주했던 상당히 도전적인 과제였다. 이미 감시 카메라는 거의 270여개에 달하는 튜브 역내에 전부 설치돼 있다.

린지 브렌왈드 영국 보쉬시큐리티시스템즈 사업 개발자는 “총 1만5000여개의 카메라 중 4000여개가 보쉬의 제품으로 런던 시내 지하철 이용은 지난 몇년간 괄목적으로 증가했다”며 “이는 많은 런던 사람들이 더 이상 직접 운전을 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으로 런던 인구 1000명당 314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영국 도시중에서 가장 낮은 비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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