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신동훈 기자] 블록체인 집단지성형 암호화폐 투자정보 분석 솔루션 ‘라이즈(LYZE, 대표 최재훈)’가 퀸트 리서치 및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암호화폐 투자정보 리포트 ‘디지털 에셋 스냅샷(Digital Asset Snapshot)’을 2일 공식 창간했다.
이번 창간된 디지털 에셋 스냅샷은 라이즈 산하 분석 그룹 ‘라이즈 리서치 데스크’가 발간하는 분석 리포트로, 발생 가능한 모든 경우의 수를 검토하고 역사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가격 변동 범위를 최대한 좁혀 정제된 투자정보를 제공, 개인 투자자들은 투자 의사결정에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디지털 에셋 스냅샷 창간호의 지난 주 변화 분석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이 전반 하락한 가운데 BTC(비트코인) 및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암호화폐가 가중평균 9.13%의 하락을 보인 반면 기타 알트코인들은 약 4,56% 하락에 그쳤다. 이는 시장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알트코인 대부분이 유동성을 잃었으며, 개별 토큰 하락이 가속화되면서 투자자들이 토큰의 현금화 보다는 보유를 택한 결과라고 밝혔다.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시장의 주간 흐름으로는 암호화폐 전반이 ‘최저점’ 갱신 이후 엔화 중심의 저가 매수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상을 꼽았다. 또한 USDT와 BTC의 연관성을 시장 역사적 추이에 대입 및 분석한 결과 USDT의 비중이 줄어드는 동시에 BTC의 가격이 상승하는 등 지속적 ‘비동조성’이 나타날 것임을 전망했다.
라이즈 김종호 전략이사는 “이번 창간한 디지털 에셋 스냅샷은 객관적인 암호화폐 투자정보를 생성 및 제공하고자 하는 라이즈의 철학이 담긴 의미있는 정기 간행물이다“라며, “역사적 데이터와 시뮬레이션 및 집단지성에 기반하여 더욱 수준 높은 리포트를 합리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라이즈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여 집단지성이 함께 객관적인 암호화폐 투자정보를 생성 및 검증할 수 있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확정을 기념하는 ‘거래소 맞추기 이벤트’를 전개하여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