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가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레드햇(Red Hat)의 원격접속 보안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약 6000여명에 달하는 레드햇 직원들은 보다 안전한 원격접속이 가능한 젬알토의 디지털 보안토큰 솔루션을 이용하게 됐다.
레드햇은 세계적인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커뮤니티 단위에 기반한 접근 시스템을 통해 고성능의 클라우드, 리눅스, 미들웨어, 스토리지 및 가상 현실화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젬알토가 제공하게 될 프로티바(Protiva) 솔루션은 레드햇 직원들이 이용 중인 강력한 인증기술 시스템과의 통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레드햇 직원들은 사내 가상 사설 통신망(VPN) 및 보안 보장성 언어(SAML)에 기반한 애플리케이션 접속을 위해 인증기술 시스템을 이용해 왔다.
레드햇은 오픈 소스 기술의 선두주자로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단순한 사용자 ID와 비밀번호 사용을 통한 접속보다 더 안전한 조치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 과제가 됐다. 레드햇은 젬알토의 보안 폼팩터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한층 강화된 원격 접속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개방형 솔루션 기준을 중요시하는 레드햇은 젬알토 솔루션의 상호운용성을 통해 자사의 기존 시스템 및 앞으로 도입할 기술과도 통합이 편리한 탄력적 솔루션 이용이 가능해졌다. 젬알토의 프로티바 솔루션은 멀티팩터 인증 실현을 통해 기업에게 즉각적인 보안 향상 외에도 여러 장점을 제공하며 비밀번호 리셋과 관련한 업무지원 센터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예방적 기능도 갖추고 있다.
제이 매디슨 레드햇 정보서비스부 부장은 “레드햇으로선 우리가 기술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것과 같은 기준의 보안 솔루션이 필요했는데 젬알토의 솔루션과 고객지원 서비스는 기존에 우리가 갖고 있던 멀티팩터 인증 처리과정과 완벽하게 부합해 쉽게 통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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