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신동훈 기자] 한화테크윈과 CCTV 시장을 함께 개척하는 대리점을 소개하는 코너 ‘Together with Hanwha Techwin’의 마지막 주인공은 1990년 대구시에 설립된 삼주전자이다. 1990년 대구시에 설립된 삼주전자는 ‘안전한 도시를 꿈꾸는 기업’이라는 모토 아래 경상지역 CCTV 산업과 기술 발전을 위해 한화테크윈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28년 간 다져온 정보통신분야 원천기술과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첨단장비 도입으로 고객에게 앞선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해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5~10% 성장하고 있다.

올해 가장 주목할만한 이슈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영상보안 업계가 네트워크 시스템 중심으로 확장해 나가며 딥 러닝 기반 AI 기술 유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능형 CCTV가 자연스럽게 등장하고, 관련 기술 또한 날로 진화하고 있다. 이런 혁신 기술의 등장은 업계 성장과 고객 만족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다. 다만, 새로운 기술 등장과 함께 백도어, 해킹과 같은 사이버 보안 해결과제도 함께 대두된다는 것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연일 사이버 보안 문제가 매스컴을 장식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관련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외에서는 UL CAP, 국내에서는 TTA 인증 등 다양한 보안인증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보안인증제도가 업계에 잘 정착하여야만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 유통이 활발해 지길 바란다. 더불어 사이버 보안에 취약한 미인증 제품이 업계에서 퇴출되고 한화테크윈 제품처럼 인증을 획득한 믿을 수 있는 제품 판매가 확대되어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