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콘, AI 이용한 지능형 기술로 2019년 지능형 시장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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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콘, AI 이용한 지능형 기술로 2019년 지능형 시장 공략한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12.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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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내 온디멘드 AI CCTV AI-Box 및 2분기 지능형 선별관제 출시 예정

[CCTV뉴스=신동훈 기자] 인콘이 지능형 DNN(Deep Neural Network:심층 신경망)을 기반으로 하는 지능형 영상 감시 제품 출시를 통해 지능형 시장 확대를 노린다.

인콘은 고객의 요구에 따른 ODS(On Demand System) 비선형 AI 모델이 내장된 CCTV 'AI-Box' 시리즈를 2019년 1분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능형 CCTV 인증을 받아 제품 성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인콘 관계자는 "AI-Box는 AI를 이용한 지능형 분석 시스템으로 다변화된 고객의 요구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며 "AI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다년 간의 연구를 통한 결과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KISA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인콘은 지능형 전문기업을 인수해 지능형 연구개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2019년 2분기에는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인 VESM(Video Event Selection Monitor)를 출시할 예정이다. 관제 효율성을 극대화해주는 지능형 선별관제가 2018년 시범적으로 몇몇 지자체에서 구축된 가운데, 2019년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콘은 현재 제품 및 기술 특허와 성능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VESM 제품은 서버 한대당 최대 500대의 카메라를 동시 분석할 수 있어 이벤트 발생이나 배회 등 의심되는 카메라를 선별해 관제할 수 있다.

인콘 관계자는 "VESM는 기존 영상분석 제품 대비 10배 이상의 성능을 낼 수 있는 제품"이라며 "관제 효율성과 장비실 공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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