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세상을 실현할 미래 경쟁력을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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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세상을 실현할 미래 경쟁력을 키워라”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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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엔트루월드 2014’ 개최…내 손안의 스마트 세상

LG CNS(대표 김대훈 사장)가 17일 IT컨퍼런스 ‘엔트루월드(Entrue World) 2014’를 개최했다.

2001년부터 매년 IT혁신 콘퍼런스 엔트루월드를 개최해 온 LG CNS는 2010년부터 삶을 변화시키는 스마트 기술과 이를 통해 만들어지는 스마트 세상을 주목해왔다. 2010년 ‘컨버전스’, 2011년 ‘스마트 기술’, 2012년 ‘빅데이터와 고급분석’, 2013년 ‘초연결’에 이어 이번 엔트루월드 2014 주제는 ‘스마트 테크놀로지 2.0: 내 손안의 스마트 세상(Smart Technology 2.0: Bring Smart World On Your Hands)’이다.

▲ 김대훈 LG CNS 사장이 ‘스마트 테크놀로지 2.0’을 조망하고 실제 각 산업별 전망을 제시하는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스마트 디바이스 확산, 통신 속도 증가,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기술 발달 등 기술 환경의 성숙으로 스마트 세상을 현실화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에 지난 2010년 스마트 테크놀로지 1.0을 선언한 바 있는 LG CNS는 이번 행사에서 빠르게 진화된 IT환경에서 스마트 테크놀로지 2.0을 통해 스마트 기업으로 나아가는 해법을 소개했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엔트루월드 2014를 통해 스마트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대응 전략과 해법을 찾아가길 기대한다"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김대훈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산업과 우리의 삶을 바꾸는 스마트 테크놀로지 2.0을 조망하고 실제 각 산업별 전망을 제시했다.

김대훈 사장은 스마트 세상을 촉진하는 기술 발달을 ▲스마트 디바이스 폭증 ▲네트워크 연결 폭발 ▲빅데이터 급부상 ▲클라우드화 가속 ▲기술-산업간 융합으로 설명했다.

김대훈 사장은 이러한 기술 환경의 발전 형태를 스마트 테크놀로지 2.0으로 정의하고 스마트 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자동차, 의료, 유통, 스마트홈, 교통, 보안, 제조 등 7가지 사례를 통해 스마트 테크놀로지 2.0이 산업별로 융합돼 변화할 미래를 제시했다.
▲ 기조연설자로 초청된 조이 이토(Joi Ito) MIT 미디어랩 소장이 ‘대혼란 시대의 혁신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올해 초빙된 조이 이토 MIT미디어랩 소장은 ‘대혼란 시대의 혁신 전략(Innovation and the Great Disruption)’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번 연설에서 조이 이토 소장은 인터넷으로 인한 놀라운 변화가 혁신 활동과 비즈니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또한 혁신 환경에서 성공하기 위한 9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조이 이토 소장은 세계적인 미디어 융합기술 연구소 MIT미디어랩 수장으로 트위터, 플리커 등 40여개 인터넷 기업 초기 벤처 투자자로 활동한 바 있다.

오후 세션에서는 LG CNS 임직원과 학계 전문가들이 ▲빅데이터 ▲스마트 보안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스마트 서비스 등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자들은 스마트 테크놀로지 2.0 시대 차별화된 혁신전략을 위한 구체적 시사점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서는 LG CNS가 자체 개발한 솔루션이 대거 선보였다. LG CNS는 에너지 절감 ‘스마트 그린 솔루션(Smart Green Solution)’, 간편결제 서비스 ‘엠페이(Mpay)’, 그룹웨어 ‘아이캡(ikep)’ 등 LG CNS의 11개 대표 솔루션 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모델 중심 금융 개발 방법론 MDD(Model-driven Development), 소셜미디어 분석 솔루션 ‘스마트 SMA(Social Media Analytics)’ 등 5개 사업과 연계된 깊이 있는 타깃 고객군 맞춤세미나(Exclusive Session)를 개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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