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라이트소프트웨어, 주요 가상화 플랫폼에 통합 작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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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라이트소프트웨어, 주요 가상화 플랫폼에 통합 작업 완료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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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관리와 최적화에 중점을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엔라이트소프트웨어(Nlyte Software, www.nlyte.com)가 MS의 가상화 플랫폼 ‘하이퍼-V’(Hyper-V)와 시트릭스(Citrix)의 ‘젠서버’(XenServer)용 커넥터를 출시, 가상화 데이터 센터 관리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엔라이트는 ‘VM웨어 v센터 서버’를 위한 자사의 인기 제품 ‘엔라이트 가상화 커넥터’(Nlyte Virtualization Connector)와 더불어 이들 커넥터 제품군으로 전세계 모든 주요 가상화 시스템과 호환할 수 있는 역량을 완성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엔라이트 고객들은 설치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이들 커넥터 제품을 이용해 각 사의 기본적인 물리적 인프라와 더불어 논리 자원과 가상화 자원의 가시성을 조율할 수 있다.

기업 사이에 가상화 및 클라우드 기술 구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상 자산과 물리적 자산 관리를 연계할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매니저들은 가상 레이어와 물리적 레이어를 연결함으로써 가상의 산출, 전력, 공간, 네트워크, 쿨링 모니터링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모든 단계에서 용량 기획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을 제공할 수 있다.

로버트 니브 엔라이트소프트웨어 공동 설립자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기업들이 비즈니스 규모 확장과 가상화 플랫폼 활용을 모색하면서 가상 자산과 논리 및 물리적 자산을 관리하는 역량이 데이터센터에 큰 도전으로 던져졌다”며 “주요 가상화 플랫폼을 모두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은 데이터센터의 가상 레이어를 논리 및 물리적 자산에 연결할 수 있게 돼 용량 기획과 관리를 개선할 수 있고 역동적인 부하에 따른 실패 위험과 서버 중단 위험을 줄일 수 있는데 다시 말해 가상 머신은 누름 버튼이라고 할 수 있고 이를 가동하는 데 필요한 힘을 얻는 일은 그 반대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커넥터 신제품은 가상의 작업부하를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사용, 연결, 용량 관리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모델화와 가시화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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