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출연 및 기업연구소 등에서 성과 향상을 위해 첨단 시스템 도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구 데이터의 용량이 커짐에 따라 이들의 전송을 위한 전문 파일전송 솔루션을 도입하는 연구소가 잇따르고 있다고 기업용 파일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릭스(대표 권흥열)가 밝혔다.
연구소 중 파일전송 전문 솔루션을 가장 폭넓게 사용하는 곳은 극지연구소다. 극지연구소는 지난해 말 이노릭스의 다운로드 전문 솔루션인 이노FD와 업로드 전문 솔루션인 이노DS를 도입해 연구소 포털은 물론 행정정보와 연구정보, 문서관리시스템, 쇄빙선정보, 전자결제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극지연구소측은 “극지연구소 시스템은 연구원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시스템 사용이 가능하도록 멀티 OS 및 브라우징 환경으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다양한 환경에 상관없이 적용할 수 있는 이노릭스의 솔루션을 도입한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풀이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경우 이노릭스의 초고속·대용량 파일전송 전문 솔루션인 이노EX를 지난해 도입해 화학물질 DB 정보 시스템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노EX를 디지털문서영상통합정보시스템 관련 데이터 전송에 사용해 오고 있다.
기업 연구소에서도 파일전송 전문 솔루션을 도입한 사례가 많다.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는 이노릭스 솔루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이노DS 플러스와 이노FD 플러스를 도입해 오토PDS 협업개발 개선 프로젝트에서 활용한 바 있다. 또한 포스코경영연구소 역시 이노FD를 도입해 사내 연구관리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이노릭스의 파일전송 전문 솔루션은 국방과학연구원과 해양연구원, 건설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LG경제연구소,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정부 및 기업, 학계 등 약 150개 연구 관련 기관에서 도입해 연구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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