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조이, ‘2014 게임-넥스트 서밋’ 참가…차세대 수익화 광고 모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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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조이, ‘2014 게임-넥스트 서밋’ 참가…차세대 수익화 광고 모델 발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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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보상기반 광고 플랫폼 및 네트워크 기업인 탭조이(www.tapjoy.com)가 16일 탭조이 본사 개발사 파트너십 총 책임자인 태미 타우가 방한해 ‘2014 게임-넥스트 서밋(GAME-NEXT SUMMIT, 이하 GNS2014)’에서 애플리케이션 공급자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맞춤화된 메시지 및 광고를 제공하는 보상 기반 모바일 광고 솔루션인 ‘nGEN’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GEN은 수익 증대에 가장 효과적인 차세대 광고 플랫폼으로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는 광고 유닛들과 사용자 맞춤화된 메시지를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광고를 제공한다. 특히 nGEN은 탭조이의 향상된 사용자 분석 시스템을 이용해 각각의 사용자에 대한 LTV 및 ROI를 최적화시키며 자연스럽고 적합한 순간에 광고를 노출하여 좀 더 높은 실행을 이끌어 낸다.

또한 nGEN은 비디오 광고, 전면 광고, 리치 미디어 광고, 마퀴 비디오 광고, 오퍼월을 제공해 게임 UI 및 UX를 해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광고를 사용자에게 전달할 뿐 아니라 어떤 사용자에게 어떠한 광고 및 메시지를 전달할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탭조이의 새로운 사용자 분석 시스템을 통해 각각의 캠페인 타입에 대한 반응율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광고를 전달하는 알고리즘은 높은 eCPMs를 이끌어 내어 개발사가 더 큰 수익을 가져갈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nGEN은 대시보드를 통해 어떤 광고를 언제, 어떤 사용자에게 노출할지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며 이는 SDK 업데이트 빈도 최소화 및 구매를 거부한 95%의 사용자를 nGEN을 통한 수익화를 가능하게 한다. 개발사는 대시보드를 통해 사용자에게 보여줄 메시지를 손쉽게 생성, 삽입, 수정이 가능하기에, 사용자에게 맞춤형 메시지의 전달이 가능하다.

예로 콘크리트 소프트웨어(Concrete Software)에서 제작한 인기 볼링 게임 애플리케이션인 ‘PBA Bowling Challenge’는 nGEN 플랫폼 베타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잘 확인하지 못했던 숨은 경기 등을 광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앱 내에서 하루 활성화된 사용자의 평균 수익률을 130% 끌어올린 바가 있다. 이렇듯 탭조이는 nGEN의 베타서비스를 통해 nGEN 플랫폼이 광고주 및 게임 개발사들의 광고 효과를 드높일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임창무 탭조이코리아 대표는 “nGEN의 출시는 탭조이의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하고 우리 개발사 파트너사들에게 중요한 가치를 전달한다”며 “nGEN은 사용자들의 애플리케이션 이용 행태에 맞춘 광고 노출과 함께 사용자들이 필요한 보상 제공으로 자연스럽게 광고를 노출시키고 거부감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 GNS2014에서 차세대 광고 수익화 모델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통해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태미 타우의 발표 외에도 행사장 안에 별도의 탭조이 부스가 설치돼 행사 참석자들과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에 대한 캐주얼한 미팅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와일드카드 주식회사(대표 김윤상) 주최로 오는 17일까지 서울 학동역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파티오나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게임 비즈니스 전문 컨퍼런스를 기반으로 하는 미니 B2B 국제 게임쇼를 지향하며 국내외 유명 게임 관련 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70개사의 임원이 발표하는 컨퍼런스를 중심으로 총 77개 기업의 B2B 전시와 다양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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