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테스, 미국 연방 FIPS보안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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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테스, 미국 연방 FIPS보안 인증 획득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1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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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서비스업체와 기업체 네트워크 및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를 위한 첨단IC(집적회로) 솔루션 제공업체인 비테스세미컨덕터(Vitesse Semiconductor Corporation, www.vitesse.com)가 자사의 싱크로PHY(SynchroPHY) 1기가비트 이더넷(GE)과 인텔리섹(Intellisec) IEEE 802.1AE 맥섹(MACsec) 기술을 탑재한 10GE PHY가 미국 연방 정보처리표준(FIPS) 197 256-비트 AES 암호화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FIPS 197은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가 발표한 사실상의 기준암호화 표준으로서 전자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암호화 알고리즘의 승인 기준을 명시하고 있다. 256비트 AES는 데이터를 전형적으로 우수하게 보호하는데 이는 미국 국가안전보장국(NSA)이 고도로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정한 요건이다.

FIPS인증은 솔루션이 AES알고리즘을 정확하게 시행해 주문자상표부착제조(OEM) 업체들이 군사, 정부, 산업, 금융 부문의 보안 및 미국 건강보험 양도 및 책임에 관한 법(HIPAA)에 준거한 IT 인프라 등을 포함하는 엄격한 보안 요건을 갖춰 최종 제품의 품질을 크게 높여 출시를 가속화하도록 검증하고 있다.

마틴 누스 비테스 세미컨덕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ES 256비트 암호화 기술은 매우 안전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된 데이터 보호 표준이다. FIPS 197 인증을 받은 것은 비테스의 솔루션이 매우 중요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엄격한 보안 요건을 충족시켰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싱크로PHY’ 제품군이 인증을 받은 것은 비테스가 통신 서비스업계, 산업계 및 IoT 시장에 저가의 확장 가능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 기업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증명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리섹은 네트워크의 보안 프로토콜 인지 정도와 상관없이 다중 시스템 사업자와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를 포함한 모든 네트워크의 단-대-단 흐름 기반 IEEE 802.1AE 맥섹을 암호화 할 수 있는 기술이다. 다른 암호화 기술은 여러 가지 기능을 지연시켜 TD-LTE와 LTE-어드밴스드 매크로, 스몰 셀 기지국 및 스마트 그리드 유틸리티 네트워크가 요구하는 IEEE 1588v2 시간에 정확히 맞추는 것이 불가능하다.

현재 인텔리섹은 비테스의 ‘베리타임(VeriTime)’ IEEE 1588v2 나노초급 시간 정확도를 구현하는 라인 레이트 AES 암호화 기술을 결합한 유일한 ‘보안1588’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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