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14년까지 CCTV 600대 추가 설치하여 치안 사각지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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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14년까지 CCTV 600대 추가 설치하여 치안 사각지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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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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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 CCTV 23대 구축하여 총 335대 운영
지난해 세계보건기구로부터'국제안전도시'로 인정받은 천안시가 시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한 방범 대책으로 CCTV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014년까지 CCTV 600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는 강력범죄 해결에 CCTV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효과가 입증돼 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한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가 집중 설치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까지 CCTV 240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72대를 신규 설치한데 이어 현재 구축 중에 있는 23대를 포함해 모두 335대의 방범용 CCTV를 구축하게 됐다. 천안시의 방범용 CCTV는 크게 도로형과 주택가형 그리고 농촌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도로형은 차도에 설치되어 지나가는 차량의 영상을 취득하여 번호데이터나 차종 등의 데이터를 수집, 저장 범죄 예방 활동에 활용하며, 주택가형과 농촌형은 주요 우범지역 및 학교 주변 등을 중심으로 범죄 발생 예상 지역에 CCTV를 설치하여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천안시에 기 설치되어 있는 주택가형 CCTV 시스템의 경우 현장에 스피드 돔 카메라 및 비상시 양방향 음성 통화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고, 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저장이 가능하며 NVR 또는 각각의 카메라로 직접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최근 농촌형 CCTV 시스템으로는 메가픽셀급 고해상도 카메라를 구축하고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촬영시 식별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으며 Embedded Linux Stand-Alone Type의 NVR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주택가형 CCTV 시스템의 경우 41만 화소의 아날로그 카메라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최근 설치된 농촌형 CCTV 시스템의 경우 130만 화소 이상의 고해상도, H.264 코덱이 내장된 메가픽셀 네트워크 카메라이다.      


천안시는 농촌 및 학교 주변 방범 CCTV 확대 설치를 위한 4개 기관(천안시,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교육청)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설치유지 및 운영은 시와 경찰서등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재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방범용 CCTV 등 시설물의 설치 및 관리에 대한 부분은 각 시에서 맡고 있으며, 모니터링 및 운영에 관한 부분은 각 경찰서에서 맡고 있다. 타 지자체와 비교하여 우수한 부분은 유사시 비상출동을 가능한 112지령실이 함께 있어, 범인검거 및 예방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오는 12월까지 CCTV 23대의 설치가 마무리되면 천안시는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인 전주시(113대), 청주시(101대), 포항시(225대)와 견줘 월등히 많은 CCTV를 운영하게 되며 24시간 취약지역을 그물망처럼 감시하게 돼 시민생활 안전의 기초가 되는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 등 치안의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천안시는 단순히 방범용 CCTV 설치에만 만족하지 않고 일찌감치 첨단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립하여 CCTV 화상순찰 등 각종 예찰활동을 통해 크고 작은 범죄예방 및 검거로 시민안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지난 2007년 5월 22일 KTX 천안·아산역사 내에 개소한 <천안 아산 시민안전 통합관제센터>는 천안시, 아산시, 천안경찰서, 아산경찰서가 공동구축 및 운영에 대한 협의를 통해 18억3천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구축된 것으로, 범죄예방을 위해 그동안 설치된 방범용 CCTV 312대를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 관제와 112접수 및 지령으로 24시간 감시와 출동이 가능한 통합관제 운영체제로 범인 검거 및 예방효과를 극대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천안 아산 시민안전 통합관제센터>

또한 천안시는 민선5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까지 CCTV 600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다가오는 2011년에는 110여대, 2012년에는 120여대 등 매년 100대 가량의 CCTV를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하여 시민의 안전한 삶 구현 및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2014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성취를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치안 관련 안전사업 추진 및 안전도시네트워크 운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국제안전도시'로 공인 받은바 있는 천안시는 앞으로 CCTV 설치 사업을 통해 국제안전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천안시 관계자는 "CCTV 설치와 관련해 현재까지 사생활 침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1000여대 가까이 폐쇄회로망이 구축되면 침해 논란이 있을 것"이라며 "설치 시부터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CCTV 설치 지역을 선정하고, 엄격한 통제 하에 운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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