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www.bt.com, 한국 지사장 김성대)가 MS 애저 익스프레스라우트(Microsoft Azure ExpressRoute)틀 통해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에 대해 고성능의 보다 안전한 네트워크 연결을 제공한다는 글로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객들은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안전한 연결을 보장받는 동시에 클라우드 서비스가 제공하는 유연성 및 민첩성의 이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는 것이 BT의 설명이다.
애저 익스프레스라우트는 BT의 IP 커넥트 VPN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사설 네트워크를 이용해 고객들이 애저에 연결할 시 공용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들은 회사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그리고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현재 약 198개국 및 지역에서 이용 가능한 BT의 IP 커넥트 VPN 서비스는 MS 애저 인프라를 직접 고객들의 WAN과 통합시켜,애저 워크로드에 대go 저지연, 보다 예측 가능한 성능 및 향상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이 새로운 서비스는 올해 여름 아일랜드 더블린(Dublin) 및 네덜란드 암스테르담(Amsterdam)에 위치한 MS 애저 데이터센터를 통해 유럽에서부터 이용 가능하다. 향후 아시아 및 그 밖의 전세계 다른 지역으로 확대 해 나갈 예정이다.
루이스 앨버레즈 BT 글로벌 서비스 대표는 "전세계 어디든 IT 부서는 동일한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는데 다시말해 클라우드를 통해 유연성, 비용 절감 등과 같은 이점을 제공받을 수 있지만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다 안전한 접근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 때문에 클라우드 채택을 망설이게 된다“며 ”BT는 전문지식 및 글로벌 네트워크와 애저 플랫폼을 결합함으로써 고객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고 전세계적으로 일관되게 안정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은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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