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신고리 5·6호기 지능형 CCTV 설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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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신고리 5·6호기 지능형 CCTV 설치 계획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12.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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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에 운영되고 있는 총 114대의 CCTV 가운데 최대 64대를 지능형 CCTV로 교체, 설치할 계획이다.

신고리 5·6호기는 현재 39%의 공정률(10월 기준)을 보이고 있으며, 하루 평균 2500여명의 인력과 250여대의 장비가 투입되고 있다. 새울본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영상기술의 실용화와 신고리 5·6호기 건설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설비 보호조치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출처 : 새울원자력본부

한편, 지난 30일 신고리 5, 6호기 건설 현장 비상 상황실에서 건설 현장 최초로 현장 내 근로자의 쓰러짐, 연기 및 불꽃 발생, SOS 요청을 인지하는 알고리즘이 탑재된 지능형 CCTV 시연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근로자의 쓰러짐, 연기 및 불꽃 발생, SOS 신호를 구현하고, 이를 지능형 CCTV가 인식해 비상 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자동 비상알람과 경광등을 점멸, 현장 소방대와 비상의료진이 즉시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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