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IC 2018] 얍체인 박성재 대표 “미래의 새로운 기축 통화는 암호화폐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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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IC 2018] 얍체인 박성재 대표 “미래의 새로운 기축 통화는 암호화폐가 될 것”
  • 양대규 기자
  • 승인 2018.11.21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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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사회적 기업의 미래

[CCTV뉴스=양대규 기자] 11월 21일 테크월드 주최로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블록체인 산업혁신 컨퍼런스’에서 얍체인 박성재 대표는 ‘블록체인, 사회적 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얍체인 박성재 대표는 “과거에는 브로드밴드 네트워크에서 소셜 네트워크로, 지금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변화하고 있다”며, “기축통화는 100년마다 변화하고 있다. 블록체인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 생겨났다. 기축통화의 변화, 화폐 전쟁, 무역 전쟁 등의 대안으로 등장하고 있다. 달러와 위안화의 전쟁에서 다음 기축통화는 암호화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표는 “토큰 이코노미는 금융과 기존 기업들에서 수수료의 혁신이 일어나며 정보혁신과 같은 새로운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며, “기존의 기업들의 성장에 한계에서 스타트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의로 ICO 기업들이 성장한다”고 설명했다.

박성재 대표에 따르면, ICO기업들의 성장은 커뮤티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과거의 조합, 아나바다, 공동구매 등의 다양한 지역 플랫폼들은 선의에 기댔기 때문에 실패했다고 설명하며, 블록체인은 이를 모두 포함하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얍체인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얍체인 재단(YAP CHAIN FOUNDATION)은 2018년 설립된 비영리재단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시티 플랫폼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룹, 쇼핑몰, 거리, 도시의 운영체계가 될 수 있는 스마트시티에 최적화된 얍체인(YAP CHAIN)을 통해 스마트시티의 기축통화인 얍스톤(YAP STONE)을 발행한다. 얍토큰(YAP TOKEN)을 통해 화폐발행의 시뇨리지가 지역으로 돌아갈 수 있는 지방정부 중심의 지역화폐와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지역화폐인 컬리지 코인 등을 발행할 예정이다. 지역화폐 발행을 통해 대단위 dApp 사용자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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